- 부산시지정유산
- 유형유산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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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전도 12첩 병풍(金剛全圖 12疊 屛風)
"이 병풍은 금강산에 대한 상세한 지리 표현과 화려한 색채 효과로 그림지도 역할과 함께 장식화로 제작된 12폭 병풍이다. 현재 전하는 금강전도는 대부분 조선 중기 이후 것으로 대체로 정통화법채, 민화채, 판화채의 세 종류로 나누는데, 이 그림은 민화채를 많이 원용하고 있으면서 청록산수화의 심원한 멋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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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영각 시첩(耆英閣 詩帖)
"기영각 시첩은 1763년(영조 40) 설날에 영조가 자신의 나이 70세와 재위 40년을 맞아 기로소(耆老所, 정승판서를 지낸 나이 많은 관리들의 관서)에 들어간 것을 기념하여 제작된 것이다. 시첩의 구성은 서문과 그림, 어제시구(御製詩句), 기로소 대신들의 시, 오언고시(五言古詩), 참석자 명단인 좌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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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원정사 목조관음보살좌상
"내원정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목조관음보살상은 1730년(영조 6)에 조성되었으며, 전체 높이 108.4㎝, 몸체 높이 94.3㎝로 보존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 1992년에 개금(改金)하였다고 전해지며, 대좌와 정병은 뒤에 따로 만든 것으로 보인다. 관음상의 모습은 왼쪽 다리는 무릎을 구부려 수평으로 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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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원정사 묘법연화경
"묘법연화경은 『법화경(法華經)』으로 약칭되며 『화엄경(華嚴經)』과 더불어 한국 불교의 근본 경전으로, 우리나라에 유포된 불교 경전 가운데 가장 많이 간행된 것이다. 삼국시대부터 전래되어 유통되었으며, 고려시대에 들어서는 공덕경(功德經)으로서의 위치가 확립되어 필사와 간행이 활발하였다. 조선시대에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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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원정사 염불보권문
"내원정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염불보권문은 목판본 1책으로, 원 명칭은 대미타참략요초요람보권염불문(大彌陀懺略要抄要覽普勸念佛文)이다. 책머리에는 경상좌도 예천 용문사(龍門寺)에서 청허(淸虛)의 후예인 명연(明衍)이 이 글을 모았다는 서문이 있다. 책의 내용은 「제자종본우사명진씨승감(弟子宗本于四明陳氏承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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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원정사 조상경
"내원정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상경은 목판본 1책으로, 조상경(造像經) 부분은 「조(造)」로 표기하고 제불보살복장단의식(諸佛菩薩服藏壇儀式)은 「복(腹)」이라 표기한 것으로 볼 때, 권은 나누지는 않았지만 2권 1책인 것으로 생각된다. 본문인 조상경은 11매, 제불보살복장단의식은 27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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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원정사 진언집
"진언(眞言)이란 ‘말은 진실하여 거짓이 없는 말’이라는 뜻으로 비밀스러운 어구나 주문을 일컫는 말이며, 진업집은 범어(梵語, 산스크리트어)로 씌어진 진언을 우리말로 읽을 수 있도록 풀이한 책이다. 내원정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진언집은 목판본으로 1책으로 되어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진언집은 1569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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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층석탑(三層石塔)
"이 탑은 경남 합천군 대병면 상천리의 폐사지(廢寺址)에 있었던 것인데 1960년 동아대박물관에서 이전 복원한 것이다. 상륜부는 일찍이 파손되어 없어졌으며, 하층 기단은 옮겨올 때 수습하지 못하여 상층 기단과 삼층의 탑신부만 남아 있다. 상대중석은 4매의 판석으로 되어있는데, 그 결합이 매우 정확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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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등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부산 칠보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은 좁은 어깨에 넓은 다리 폭, 온화하고 부드러운 인상, 두툼하고 긴 귓불, 다리 앞으로 흘러내리는 S자형 끝단 등이 특징이다. 이러한 특징은 18세기 초에 활동한 진열과 그 계보의 조각승에서 보이는 불상의 조형적인 특징이다. 특히 길고 두툼한 귓불, 다리 앞의 S자형 옷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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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경주 출토 승사리구
"이 사리장엄구는 1967년 경상북도 경주시 율동에서 출토되었다고 전한다. 사리장엄구의 가장 바깥쪽 용기는 청동으로 만든 원통형 합이며, 그 안에는 보주형(寶珠形)의 꼭지가 달린 뚜껑이 있는 유제(鍮製) 합이 봉안되어 있다. 내합 안에는 수정으로 만든 작은 병 모양의 용기가 봉안되어 있는데, 사리는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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