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마루국제음악제(BMIMF)는 부산의 다른 문화행사와의 균형과 조화를 통하여 자연스러운 참여와 공감대를 유도하여 해양도시 부산에서 음악을 매개로 한 공동체 의식을 키우며,
균형잡힌 문화도시로서, 부산의 정체성을 온전하게 세우는 국제적인 음악페스티발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ㅁ 부산의 문화인프라를 통합적으로 완성한다
ㅁ 문화도시 부산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게 한다
ㅁ 부산 음악가들을 활용한다
ㅁ 다양하고 고급화된 현대시민의 문화적 요구에 적극 부응한다
ㅁ 세계적 문화도시로서의 도시 브랜드를 분명하게 확보한다
그 옛날 문화 불모지라는 오명 아래 있던 부산에서 부산마루국제음악제는 문화도시 부산으로서의 시작이었습니다.
낯설지만 반가운 이 음악축제가 부산을 대표하는 도시축제로 자리 잡게 되었고, 해마다 더 훌륭한 연주자들과 오케스트라의 참여로 인해 시민들의 클래식음악 저변 확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바다라는 천혜의 환경을 지닌 도시 부산에서 이 클래식음악축제가 부산시민들의 문화적 공감대를 추구할 뿐 아니라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무더운 여름이었지만 저희들 모두 주어진 여건 아래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하였습니다.
여름을 이겨내느라 수고하신 시민 여러분께 이 음악축제가 시원한 선물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기대하고 기다리는 음악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간
2024년 9월 3일(화) - 9월 22일(일)
장소
부산문화회관, 영화의 전당 등 부산시 전역
주최
부산광역시
주관
부산마루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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