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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곳의 친구에게] 전시 연계 큐레이터 투어 & 아티스트 토크
접수마감
교육정보
  • 교육기간

    2022-07-02 ~ 2022-07-02

  • 교육시간

    15:00 ~ 16:30

  • 교육요일

    매주 ( 토 )

  • 교육장소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로 162 아세안문화원 1층 로비

신청정보
  • 접수시작일

    2022-06-26 00:00

  • 접수마감일

    2022-07-02 15:00

  • 선발방법

    선착순

  • 모집인원

    예약페이지에서 확인바랍니다.

  • 접수현황
    예약페이지에서 확인바랍니다.

운영주체

  • 아세안문화원

기본정보

  • ▸과정명 : [먼 곳의 친구에게] 큐레이터 투어 & 아티스트 토크
    ▸참여대상 : 누구나
    ▸주관기관 : 아세안문화원
    ▸수강료 : 무료
    ▸연락처 : 051-775-2031

강의내용

  • ▸프로그램 소개
    《먼 곳의 친구에게: 아프로-동남아시아 연대를 넘어》 전시를 기획한 공동 큐레이터 임수영, 카를로스 카혼 주니어는 정나영, 피어룰 달마 참여작가와 대화를 통해 이번 전시를 위해 구상한 신작을 비롯해 전시 주제, 각 작가의 작업세계를 소개 할 예정이다. '피부로서의 문'이라는 시각적 비유를 통해 장벽과 경계 가로지르기에 대해 사유하는 정나영 작가의 신작설치 <겹 x 문>, 그리고 1963년 범말레이 동남아시아 지역주의를 향한 이상적 동맹으로 시작되었으나 실패한 마필린도를 오늘날의 시각에서 재해석한 싱가포르 작가 피어룰 달마의 <키치멘슈와 수없이 실패한 1963년 마필린도 연합>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냉전을 배경으로 전개된 외교적 만남, 갈등의 순간, 전략적 동맹 등을 지리시학(geopoetics)의 관점에서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지 살펴 볼 예정이다.

    ▸발표자 소개
    1. 피어룰 달마
    싱가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는 연구 대상이자 작품의 재료로 대중 문화, 문학, 아카이브 자료, 인터넷 등 자신의 삶에서 가져온 광범위한 시각적 어휘를 끌어온다. 그는 As The West Slept, Silver Art Projects, International Studio and Curatorial Program 등의 주요 단체전에 참여했고, 싱가포르 비엔날레(2016), NTU CCA 레지던시 (2019-20) 에서 작품을 선보였다. 그의 장기 연구 프로젝트 After Ballads는 2017-18 싱가포르 NUS미술관에서 전시되었으며 현재도 다양한 종류의 기록 자료를 작품의 주요 소재로 다룬다.

    2. 정나영
    정나영 작가는 흙을 메인 재료로 이용하며, 퍼포먼스와 설치의 형태로 주로 표현한다. 유산에 기반한 혹은 세계화에 의한 정체성 상실에 대해 탐구한다. 과정이 중심이 되는 작업을 통해 관객이 자신의 기억을 환기 해 스스로 질문하도록 유도하고, 이런 과정들을 통해 낯선 것들에 대해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그는 한국에서 나고 자랐고, 뉴욕과 런던, 그리고 한국에서 거주하며 창작 활동을 한다. 런던 대학교, 슬레이드 미술대학(Slade School of Fine Art, University College London)에서 '문화적 이질감을 조사하기 위한 행위의 도구로써의 흙의 기능 (How Clay Can be Used as a Ritualistic Tool to Investigate Feelings of Cultural Displacement)' 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박사를 졸업했다.

    3. 임수영
    임수영은 서울과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기획자이자 미술사학자이다. 국제교류를 바탕으로 하는 전시 기획과 연구에 주로 참여했으며 최근에는 홍콩 아시아 아트 아카이브, 베를린 HKW, 광주비엔날레, 아세안 재단, 메타 등 다양한 기관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미술사학 학사, 런던대학교 코톨드 인스티튜트에서 현대미술사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연구 관심사는 조각, 퍼포먼스, 정치학 간의 연관성을 아카이브 조사를 통해 연구하는 데 있다. 임수영은 현재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어시스턴트 큐레이터이다.

    4. 카를로스 카혼 주니어
    카를로스 카혼 주니어는 마닐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미술사가, 비평가, 큐레이터이다. 홍콩과 다카에서 진행되는 게티 재단의 미술사 연결 프로젝트로 이뤄진 아프리카, 남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현대미술사 (MAHASSA) 리서치 플랫폼의 헬로우로 참여했으며 Artforum에 전시 리뷰를 기고하고, ArtReview Asia(싱가포르), Art Monthly(영구), 아시아 아트 아카이브의 IDEAS, Trans Asia Photography(미국) 등에 기고한 바 있다. 그가 진행한 연구는 From History of Exhibitions Towards a Future of Exhibition-Making(Sternberg Press, 2019) 출판물에 수록되었다. 카를로스 카혼 주니어는 Courses of Action(홍콩, 2019), a will for prolific disclosures (마닐라, 2020), Synthetic Condition(마닐라, 2022) 등을 기획했으며, 2021년 부터 싱가포르 큐레이터 캐슬린 딧지그와 함께 아프로-동남아시아 연대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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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체험명(회차) 교육 기간 접수(대기) 현황 신청
[먼 곳의 친구에게] 전시 연계 큐레이터 투어 & 아티스트 토크 001 회차 2022-07-02 00:00 ~ 2022-07-02 00:00 예약페이지에서 확인바랍니다. 접수가 마감되었습니다. 신청하실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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