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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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소개
허먼 갤러리는 2024년 세번째 전시로 유시안 작가의 개인전 ’—가 물을 넘어온다‘를 4월9일부터 4월 30일까지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 유시안 작가의 작품은 인류가 그린 가장 오래된 회화인 동굴벽화를 떠올리게 합니다. 작가는 뉴스에서 들리는 세계 곳곳의 소식, 그리고 전염병과
기후문제 등의 세계의 움직임을 회화로 나타내고 기록합니다.
본능적이고 원초적으로 표현된 그림자, 민속놀이인 강강술래와 종교적인 십자가의 형태는 한치 앞을 모르는 미래와 재앙의 전조를 경고하는 표시로 해석됩니다.
4월 9일 시작되는 이번 전시에서 시대정신에 근거하여 회화적으로 표현된 작품을 만나보는 소중한 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출처 : 허먼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