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기획 의도]
본 전시는 한국 최초 노벨 문학상 수상으로 세계적 주목을 받은 한강 작가의 문학 세계를 사진이라는 시각 언어로 재해석한 프로젝트 전시입니다. 소설과 시집에 담긴 실존적 고뇌, 무의식의 욕망, 소멸의 감각을 세 명의 사진가가 각기 다른 문법(흑백, 컬러, 파편화된 이미 지)으로 풀어내었습니다. 텍스트가 지닌 깊이를 작가의 사유로 입체적 형상으로 시각화하고 자 기획되었습니다.
[작가별 상세 소개]
■ 김남호 (소설 『여수의 사랑』 재해석)
작품세계: 철학적 사유를 바탕으로 인간의 실존 문제를 탐구합니다.
전시내용: 초기 단편 〈여수의 사랑〉을 10개 챕터, 총 50점의 흑백 사진으로 구성. 주인공들 의 상처와 치유 과정을 담담하고 은유적인 톤으로 선보입니다. 주요약력: 독일 본(Bonn) 대학교 철학 박사, 사진집 『평동마을의 해인』(2022) 등 발간.
■ 박태진 (소설 『채식주의자』 재해석)
작품세계: 사진을 수행의 과정으로 여기며, 대상 이면의 본질을 기록합니다.
전시내용: 소설 〈채식주의자〉 속 주인공 '영혜'의 무의식적 거부와 반응을 강렬한 컬러 사 진으로 표현합니다. 의식과 무의식 사이의 지연된 감각을 시각화합니다. 주요약력: 사진집 『Deliberation』(2017), 『서해에서』(2023) 등 발표.
■ 조성경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재해석)
작품세계: 빛의 파편화를 통해 소멸의 미학을 탐구합니다.
전시내용: 동명의 시집에서 받은 영감을 '붉은 노을'과 '저녁'의 이미지로 구현했습니다. 영 혼의 부서짐을 시각적 실감으로 번역하여 삶의 의지를 역설적으로 보여줍니다. 주요작업: 빛과 공기의 층위를 분리하여 존재의 불완전함을 표현하는 실험적 작업
| 시설명(개관연도ㅣ공연장수ㅣ객석수) | 시설특성 | 전화번호 | 홈페이지 | 주소 |
|---|---|---|---|---|
| 부산갤러리 개관연도 l 공연장수 0 l 객석수 0 |
- | 부산 사하구 낙동대로 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