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mantic Garden,‘Christmas’ 서은경 개인전
〈로맨틱 가든, 크리스마스〉
겨울의 감성을 담은 ‘따뜻한 정원’으로의 초대
서은경 작가는 오는 12월 23일(화)부터 2026. 1월 22일(목)까지, 레오앤갤러리에서 개인전 〈로맨틱 가든, 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겨울이라는 계절 속에서 발견되는 감정 의 온기를 회화적 언어로 풀어낸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에게 정서적 휴식과 감성적 회복의 순 간을 제안한다. 서은경은 일상의 미세한 감정 변화를 섬세한 색감과 부드럽게 겹쳐진 화면 구성으로 표현해 온 작가로, 이번 전시에서는 특히 ‘빛의 정원’이라는 새로운 시각적 세계를 구축한다. 작가 특 유의 잔잔한 색채층과 따뜻한 명도 대비는 작지만 깊은 감정의 흔적들을 화면에 머물게 하며, 차갑고 고요한 계절 속에서도 사라지지 않는 감정의 온도를 시각적으로 구현한다.
일상의 감성에서 빛처럼 피어나는 ‘로맨틱 가든’
〈로맨틱 가든, 크리스마스〉는 단순한 계절적 테마를 넘어, 개인의 기억과 감정이 교차하며 형 성되는 ‘정서적 풍경’을 탐구하는 전시다. 서은경 작가에게서 ‘로맨틱’이라는 개념은 과장된 감정의 장식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순간에서 피어오르는 따뜻함, 혹은 잊고 있던 마음의 흔 들림을 의미한다. 작품 속 풍경들은 현실과 환상이 부드럽게 맞닿아 있는 정원처럼 구성되어 있다. 차분하게 쌓 이는 색의 레이어는 겨울의 시간성을 품고 있으며, 곳곳에서 반짝이는 따뜻한 색감들은 작가 가 경험한 작은 빛의 순간들을 시각화한 것이다. 이러한 감각적 요소는 관람객이 자신의 기억 속 크리스마스 혹은 겨울의 감정과 자연스럽게 조우하게 만드는 장치로 작동한다. 작가는 이번 시리즈에서 “정원은 눈에 보이는 풍경일 뿐 아니라, 감정이 쉬어가는 공간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이를 위해 부드러움·빛·숨결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회화적으로 풀어낸다.
크리스마스라는 상징, 그리고 감정의 잔향
전시 제목에서 중요한 부분을 이루는 ‘크리스마스’는 단순한 계절적 소재가 아니라, 작가가 기 억·기대·위로라는 감정의 구조를 풀어내기 위해 선택한 상징적 장치다. 따뜻한 조명, 작은 선물, 기다림, 다시 만남 등 크리스마스에 얽힌 감정들은 누구에게나 다른 모양을 띠지만, 그 원형에는 ‘온기’라는 공통된 정서가 존재한다. 서은경의 작품 속 크리스마스는 화려함이 아닌, 조용한 정서의 흔적이다. 이는 부드러운 색감 과 섬세한 질감, 그리고 화면 곳곳에 배치된 은은한 반짝임으로 표현되며, 관람객에게 “기억 속 크리스마스는 어떤 빛이었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이번 전시는 그 질감과 빛을 회화적 공간으로 번역해, 겨울의 차가움 속에서도 여전히 따뜻함 을 느낄 수 있는 감성적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를 기획한 레오앤갤러리 이레오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서은경의 회화는 감정을 크게 흔드는 대신, 천천히 스며들어 오래 머무는 힘을 지니고 있습 니다. 이번 전시는 겨울이라는 시간과 크리스마스라는 상징을 통해, 부드러운 감정의 결을 시 각적으로 정제해 보여줍니다. 관람객이 작품 앞에서 잠시 멈춰 자신의 마음 상태를 들여다볼 수 있는 전시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 시설명(개관연도ㅣ공연장수ㅣ객석수) | 시설특성 | 전화번호 | 홈페이지 | 주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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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앤 갤러리 개관연도 l 공연장수 0 l 객석수 0 |
- | 부산시 강서구 체육공원로6번길 50,5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