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정보
전통예술
도시락과 함께하는 춘향가 ‘흥취’
- 기간
- 2022.05.18 ~ 2022.05.18
- 장소
-
영도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 시간
- 수요일(19:30)
- 런타임
- 1시간 20분
- 관람연령
- 만 7세 이상
- 출연진
- 이지현, 이주현, 이수현, 정수유, 강민희, 이희진
- 원작자
- -
- 제작진
- 이희진
- 기획제작사
- -
티켓가격
- 전석 10,000원
*예매사이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 취소 및 환불은 각 사이트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공연정보
- 공연장안내
- 평가/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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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내용
춘향과 몽룡의 인연의 실마리 : 인연의서
이몽룡과 성춘향의 인연의 첫 만남의 실마리를 마을을 배경으로 하여 성문을 열고 들어가 마을 전체를 둘러보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구성하여 보았다.
첫 시작을 모듬북과 타악기로 웅장하게 시작해 생황이 신비로운 선율을 더해가며 다른악기들이 어우러져 만남의 기대감을 부풀게 한다.
춘향이와 이몽룡의 만남 : 구름따라 너에게
이몽룡이 춘향이를 보게 된 후 다시 만나러가는길의 설렘, 봄바람을 느끼며 구름위를 걷는 두근거리는 몽룡이의 마음을 생각하며 만든 곡이다.
가야금으로 시작해 두대의 정종으로 박자변화를 줌으로써 해금의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이는 곡으로 천년만세 "계면가락도드리" 선율을 따서 전통적인 느낌을 담아 새롭게 편곡해 보았다.
애뜻한 사랑 : 사랑애
<춘향가〉의 가장 중요한 주제인 두 사람이 사랑하는 모습을 담은 곡이다.
느린 중모리로 시작해 자진모리로 끝나는 곡으로 즉흥 가락인 시나위를 얹어 극적이고 애절한 두 사람의 모습을 그려본다.
곡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내~사랑 이야”가사가 나오는데 이때 이 가사는 <춘향가>중 <사랑가>에서 부르는 대목으로
관객들과 좀 더 소통하기 위해 국악그룹 도시락만의 색깔로 주고 받는 형식을 넣어 재미를 더했다.
이별,그리움 : 그림자
팝페라와 전통 국악의 크로스 오버!
춘향과 몽룡이 행복한 시간을 나누던중 몽룡의 장원급제로 인해 남원을 떠나게 된다.
이때 한양으로 떠나는 몽룡이의 애타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그림자는 전통 국악기의 선율과 서양 팝페라의 노래로 이루어진 곡으로
각기 다른 두 장르의 음악의 하나의 음악으로 접목시켜 더욱더 웅장하고 파워풀한 무대를 엿볼 수 있다.
변사또의 생일찬치 : 오색민요
과거.. 변사또의 생일잔치에 악사들이 한 대모여 연주를 했다면?
상큼하고 톡톡튀는 제주민요 “돈돌라리”를 시작으로 다섯지역의 지방에서 대표적으로 불리는 민요들을 엮어 만든곡이다.
전통민요를 기반으로 하여 관객들과 노래하고 호흡하며 흥겹게 즐기는 무대이다.
어사출두 : 취타락
'취타'란 '불고 친다'라는 의미로 취악기(불어서 소리를 내는 악기)와 타악기(때려서 소리를 내는 악기)를 뜻한다.
이몽룡이 한양에 돌아왔을때의 모습을 상상하여 당당하고 활기찬 모습을 그려 음악에 담아 보았다.
조선시대 행차음악인 대취타와 만파정식지곡 중 취타 선율을 넣어 현대의 감성과 정서에 맞게 재구성하였다.
재회와 축복 :Stay in your smile.
발랄하고 시원한 소금의 주선율과 국악기와 리듬악기라고도 할 수 있는 베이스의 임팩트 있는 악기세션의 어우러짐이 특징인 곡이다.
사람들이 축복하는 장면이 담겨져있는 반복되는 주제선율과 춘향과 몽룡의 마음을 표현한 두 개의 다른 선율의 출현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애틋했던 춘향과 몽룡이 다시 만나게 되는 장면을 담아낸다.
판
'판’이라 함을 현장을 이야기하며, 바로! 지금 이 순간! 이라 외칠 수 있는 사건이 벌어지고 있는 현장이다.
이것을 소리로 표현한 것이 판소리이며, 놀음판, 놀이판, 씨름판 등으로 표현된다.
도시락의 '판'은 태평소의 매력적인 고음 선율과 베이스 모듬북 피아노의 각기 내비치는 리듬과 가야금 대금 해금의 화음이 특징이며,
춘향과 몽룡의 만남을 축하하며 온 마을이 축제 속에 춘향전의 이야기를 끝나는 장면을 화려하게 담아낸 곡이다.
단체소개
단체명-모두 [도] 이다 [시] 음악 [락] : 모든 것이 음악이다
- ‘부산대학교 한국음악학과 졸업생들로 이루어진 퓨전 국악실내악 팀’
- ‘극악이라는 큰 울타리 안에서 다양하고 음악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연주자 뿐 아니라 많은 분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산청년국악팀’
- 출처 : 영도문화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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