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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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의도
지난해에 처음 선보였던 부산의 노래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만족도로 다시 무대에 오르게 되었다.
우리나라 대중 가요사에서 인기를 끌었던 노래들 중, 부산과 인연이 있는 노래들을 대상으로 하여 곡에 얽힌 뒷이야기와 노래를 콜라주 형식으로 볼 수 있다.
2021년은 1950년 한국 전쟁이 일어난 지 71주 년이 되는 해로 민주화의 맨 앞에서 역사의 매 순간을 온 몸으로 끌어안았던 부산, 부산항, 부산 사람들에 대한 헌사, 헌가이다.
○단체소개
동래문화회관 상주단체 극단 맥은 우리 전통 연희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부산극단 최초로 호주 아들레이드, 사라예보, 터키, 프랑스 아비뇽, 루마니아, 영국 에딘버러, 스위스 등 해외공연예술시장 진출 등 꾸준한 레퍼토리 개발의 결과를 도출 해 내고 있으며, 연극의 대중화와 예술성을 목표로 하는 창작극 공연 전문 극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