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예술제는 1963년 부산시의 직할시 승격을 경축하는 의미로 시작되었으며, 2009년부터는 부산광역시 해외자매(우호)도시와 함께하는 국제교류 행사로 발돋움하였다.
부산예술제는 해외자매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부산이 국제예술문화도시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으며 예술문화를 기반으로 한 순수한 민간외교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예술제는 부산예총의 60주년을 기념하며 행사의 막이 오르게 된다.
부산광역시와 (사)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부산 유일의 종합예술축제인 「제61회 부산예술제」가 10월 4일부터 10월 29일까지 부산예술회관과 부산문화회관 및 부산시민회관, 부산시청 등지에서 진행된다.
부산 예술을 이끌어가는 큰 과업을 자랑하는 올해 60주년이 된 부산예술제는 부산시 해외자매(우호)도시인 중국 상해, 일본 후쿠오카와 함께하는 축하공연, 부산예총 12개 단위협회가 주관하는 전시 및 공연행사로 치러진다.
올해 개막식은 10월 6일(금) 오후 5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回>라는 타이틀로 (사)부산예총의 활발히 활동하는 단위협회 회원 및 회원단체들과 시민단체들이 함께 진행한다. 국악오케스트라, 중국전통무용, 일본전통음악, 성악, 스트릿댄스, 태권무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부산예술제의 모든 전시와 공연은 재부 예술인, 부산 시민, 국내 관광객 등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티켓과 관람에 대한 문의는 주관 협회로 하면 된다.
기간
2023년 10월 4일(수) - 10월 29일(일)
주소
부산광역시 남구 용소로 78
장소
부산예술회관, 부산문화회관, 부산시민회관, 부산시청
주최
부산광역시, (사)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