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산도·유주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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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 부산광역시 강서구 송정동 산188번지 일원

      문의처 : 051-970-4065

      관리번호 : 제57호  (지정일자 :2008-04-02)

    관리번호 : 제57호
    지정일자: 2008-04-02
    시대: 삼국시대

    『삼국유사』 가락국기에 의하면 수로왕이 왕이 된 지 7년이 지나도록 왕비가 없어 신하들이 왕비를 맞이할 것을 청하였는데, 수로왕은 왕비는 하늘이 정해줄 것이라고 말하고 유천간(留天干)을 현 진해시 용원동 앞 바다에 있는 작은 섬으로 보내 기다리게 했는데, 그 섬이 지금의 망산도(望山島)이다. 어느 날 바다 서남쪽에서 붉은색의 돛과 기(旗)를 단 돌로 만든 배가 허황후 일행을 태우고 나타나자 수로왕이 직접 나와 허황후를 맞이하여 혼례를 올리고 150세가 넘도록 장수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허황후 일행이 타고 온 돌 배가 바닷속에서 뒤집혔는데, 그곳이 바로 망산도에서 동북쪽으로 70m 쯤 되는 곳에 있는 바위섬인 유주암(維舟巖)이라고 한다. 망산도와 유주암은 『삼국유사』와 『신증동국여지승람』 김해도호부조에 관련 문헌 기록이 전하는 전승(기념)지로서 1988년부터 경상남도에서 기념물 제89호로 지정하여 보존 관리하여 왔으며, 확실한 문헌 기록이 전해지는 곳으로 역사적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