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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죽성리해송
주소 :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249번지 일원
문의처 : 051-709-3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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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번호 : 제50호  (지정일자 :2001-05-16)
관리번호 : 제50호
지정일자: 2001-05-16
시대: 250 ~ 300년
지정일자: 2001-05-16
시대: 250 ~ 300년
"기장 죽성리해송은 6그루의 나무가 모여 마치 한그루의 큰 나무처럼 보이는 노거수(老巨樹, 크고 오래된 나무)로서, 수령(樹齡, 나무의 나이)은 약 250년~300년 정도로 추정된다. 수관(樹冠, 전후좌우로 뻗은 가지) 폭은 약 30m 정도이고, 가지가 아래로 쳐져 있어 해송(곰솔) 종류로는 좀처럼 보기 드문 빼어난 모습을 가지고 있으며, 황학대(黃鶴臺)라 불리는 죽성항 배후의 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어 조망도 매우 뛰어나 주변에서 보면 그 모양이 매우 아름답고 웅장하다. 예로부터 죽성마을 사람들이 음력 정월 보름날에 이 나무를 중심으로 풍어를 기원하는 풍어제(豊漁祭)를 지냈으며, 이 일대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서낭신을 모신 국수당(國樹堂)이 있다. 국수당은 당산 할아버지 제당이라고도 하는데, 개벽(開闢) 당시 하늘에서 신이 지상으로 내려올 때 제일 먼저 발을 디딘 곳이라는 전설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고기잡이 나간 어부들의 무사귀환과 풍어 및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민속적인 유래도 깊은 장소이며, 오랜 세월 동안 지역 주민들의 관심 속에 마을을 보호해 주는 신목(神木)으로 여겨져 온 나무로 민속적, 생물학적 가치가 높은 귀중한 자연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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